비타민D가 중요한 이유

비타민D를 먹어야 하는 이유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면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낮 시간을 사무실 내에서, 교실 내에서 보내고 있으며 해가 떠있는 시간대에 밖에 나가더라도 ‘피부 관리’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옷으로 가리며 최대한 햇빛을 쬐지 않으려합니다. 통계 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평균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85~90% 정도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0~20% 정도가 심한 결핍 상태입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을 비교 했을 경우 여성이 조금 더 부족하다며, 고연령층과 지병이 있는 사람이 조금 더 부족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비타민D 혈중농도(25(OH)D3)를 검사하면 정상범위는 30~100ng/ml이며, 30ng/ml이하는 부족, 20ng/ml이하는 겹핍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기관마다 약간의 수치 차이는 있습니다.

비타민D는 생선류나 유제품 등에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은 생선류와 유제품의 섭취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1일 필요량을 채우려면 생산을 3~4조각 정도를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비타민D의 1일 필요량은 어른은 800(IU) 아이는 400(IU)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섭취하는 경우는 유지만 가능하며 부족하거나 결핍한 경우에는 용량을 더 늘려야 합니다.

  비타민D의 역할과 효능

 비타민D는 뼈 건강에 중요한 체내 칼슘 흡수와 면역기능을 촉진하는 영양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과 체내 면연력 증강을 기본으로 염증을 낮추고 항암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아니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개선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신경계 발달, 우울증, 수면장애, 치매 및 파킨슨 예방, 만성간염 개선, 건선 아토피 같은 면역계 질환 등을 개선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간염 만성간염 환자들에게도 비타민D 결핍이 나타날 수 있고 특히 항암치료 받는 사람은 비타민D의 결핍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비타민D를 꼭 섭취해 줘야합니다.  

비타민D 섭취 시 주의사항과 꼭 필요한 사람

 신장질환자 신장이식자는 복용에 주의를 하여야 하며 병원에 문의하셔야 하며, 고연령층, 만성질환자(혈압, 당뇨 등), 암환자, 비타민D 부족과 결핍자(한국인 80~90% 부족)는 섭취가 필요합니다.

 비타민D 주사를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5만단위를 1주일에 한번 30만단위를 3개월에 한번 투여합니다. 논문 데이터를 보면 간헐적으로 주사를 맞는 것 보다는 일주일 한번 혹은 매일 먹는 것이 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알약 형태로 먹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비타민D는 1000단위를 3~4개월 꾸준히 먹었을 때 체내 농도가 일반적으로 10ng/ml정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결핍이나 부족인 경우 혈중 비타민D농도를 50ng/ml(정상범위30~100ng/ml)까지 올려야 되기 때문에 1000단위를 꾸준히 먹어도 30~40ng/ml 정도까지 밖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핍이나 부족인 경우는 4000단위를 3개월 정도 복용하여 정상을 유지시키고 그 이후에는 1000단위를 유지용량으로 섭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0000~50000단위 이상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000단위 이하 용량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미국에서 한 알의 최대용량단위를 4000단위로 규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동일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비타민이기 때문에 밥 먹고 직후에 드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비타민D 구매 시 주의사항

1. 비타민 D2와 D3 차이점

 먼저 D2는 식물성 식품과 효모에 들어있는 에르고칼시폐롤, D3는 동물성식품에 있는 콜레칼시페놀 이라고 합니다. 둘 다 체네에 같은 역할을 하지만 분자구조가 다르며 일반적으로 몸에 오려 머물러서 오래 작용하는 D3를 복욕하시면 됩니다. 시중에 있는 제품은 거의 D3입니다.

2. 스위스산 비타민D가 좋다?

 스위스산 비타민D가 좋다고 광고하는데 시중에 99%는 스위스산이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액상타입이 더 흡수가 좋다?

 종종 액상타입으로 먹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실험 데이터를 찾아보면 별 차이가 없습니다. 타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 맞는 용량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사람은 비타민D, 마그네슘, 아연 3가지 영양소가 가장 부족합니다. 이 중에서 비타민D가 가장 부족하며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이거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 비타민D 결핍 혹은 부족하신 분은 섭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